대도서관, 맥심 표지 장식 "초보 유튜버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실수는.."

성정은 2018. 10.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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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화보와 인터뷰로 인사했다.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맥심 11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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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2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화보와 인터뷰로 인사했다.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맥심 11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가 '유튜버'일 정도로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폭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은 2002년에 개인 방송을 시작한 이 분야의 독보적인 선구자다. 대도서관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0만 명에 이르며, 최근엔 연 수입이 17억 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였다. 그의 저서 '유튜브의 신'은 대형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1인 미디어 열풍을 입증했다.

대도서관의 맥심 표지 콘셉트는 '새 시대의 왕'. 대도서관은 스트라이프 슈트와 왕관, 중세 시대 왕의 망토를 비롯해 친근한 트레이닝 복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선보였다. 표지 촬영을 담당한 맥심 강지융 에디터는 "TV에서 스마트폰으로, 미디어 시장을 쉽고 친근하게 바꾼 그의 업적을 반영한 주제"라고 대답했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대도서관은 1인 미디어의 장점으로 "투자 비용과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적은 반면 본인의 개성을 쉽게 드러낼 수 있다"라고 꼽은 뒤, "훗날 1인 미디어 역사가 쓰일 때, 중요한 순간에 내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 사항을 밝혔다.

또 초보 유튜버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실수로는 "자신의 기획을 누군가 이미 하고 있다고 좌절하지 마라. 기존 콘텐츠를 본인 개성대로 소화하면 완전히 다른 콘텐츠가 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대도서관의 표지로 시작하는 이번 맥심 11월호에는 이외에도, 상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치어리더 서현숙, '쇼미더머니' 출신 3인방 래퍼 블랙나인, 불리 다 바스타드, 언 오피셜 보이, 신예 알앤비 보컬리스트 베이빌론, 2018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 화보 등 다양한 인물의 화보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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