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원조요정 성유리가 밝힌 #BTS #핑클 재결합 #문세윤과 남매 사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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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13년 만의 라디오 출연에도 완벽한 입담과 변함없는 미모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성유리는 "데뷔 초 너무 요정 같은 콘셉트라 그게 고민이긴 하다"고 말하면서 "(핑클 재결합)공연을 안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연락달라"고 말해 핑키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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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13년 만의 라디오 출연에도 완벽한 입담과 변함없는 미모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는 성유리가 스페셜 DJ로 참여해, 기존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성유리의 등장에 남성 청취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여전히 요정 같은 성유리의 미모에 온갖 찬사가 쏟아지기도. 열광적인 반응에 성유리는 “2006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 나왔다. 맨날 집에만 있다 많은 분들 뵈니까 좋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는 집순이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예능 하나 하고 있고, 강아지 세 마리를 돌보고 있다”며 “(‘컬투쇼’에) 매일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요즘에는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많이 듣는다”며 감춰왔던 팬심을 드러내기도.
영원한 요정 성유리를 향한 ‘핑키(핑클 팬클럽 이름)’의 애정은 여전히 뜨거웠다. 핑클 팬들의 사연이 쏟아진 것. 이와 관련해 성유리는 “저희 팬 클럽 남성 분들은 이제 다 결혼을 하셨다”며 “촬영장에 오셨단 한 팬 분은 인증샷을 찍자는 말에 ‘와이프가 볼 수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거절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후 성유리는 “데뷔 초 너무 요정 같은 콘셉트라 그게 고민이긴 하다”고 말하면서 “(핑클 재결합)공연을 안 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연락달라”고 말해 핑키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연기자로 활약 중인 성유리는 연기에 대한 애정과 바람을 밝히기도. 성유리는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라며 “리얼한 감정을 연기해보고 싶다. 현실적인 제 나이 또래의 여자분들이 겪는 그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첫 스페셜 DJ 출연임에도 능숙한 진행 솜씨로 눈길을 끌었다. 3~4부에 게스트로 합류한 문세윤, 황제성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성유리는 문세윤과의 의외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두 사람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통해 친해졌다고. 둘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성유리는 “남매 같은 사이다. 왜 현실 남매들은 연락 자주 안하지 않냐. 데면데면한 가족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 활동을 마친 뒤 배우로 나선 성유리는 최근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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