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성추행 폭로 사실에 누리꾼 엇갈린 반응

2018. 10.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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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성추행 폭로 사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은비의 성추행 폭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강은비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남자한테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강은비는 "40대 정도 돼 보이는 남자였다. 한국에서는 나를 다 알아보니까 그런 일이 없는데 일본에서 당하니까 뭔가 싶더라. 심지어 치마를 입고 있던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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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성추행 폭로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강은비 성추행 폭로 사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은비의 성추행 폭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강은비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남자한테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뒤에서 어떤 남자가 허리를 만지고 날 껴안으려 했다”며 “자기가 모델이라며 같이 술을 마시자고 하더라. 싫다 해도 계속 쫓아왔다”라며 “거짓말 안하고 정말 무서웠다”라고 설명했다.

강은비는 “40대 정도 돼 보이는 남자였다. 한국에서는 나를 다 알아보니까 그런 일이 없는데 일본에서 당하니까 뭔가 싶더라. 심지어 치마를 입고 있던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행 가서 기분 다 망쳤을 듯” “요즘 오사카 왜 이래” “말만 들어도 무섭다” “진짜 놀랐을 듯” “한국에서는 다 알아본다고?” “무슨 말인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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