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쿨 김성수, '김성수' 언급→비난→삭제→SNS 비공개

윤효정 기자 2018. 10.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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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가 SNS를 통해 '강서 PC방 피의자'와 동명이인이라고 언급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지적을 받고 SNS 계정을 닫았다.

김성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성수가 올라있는 캡처와 함께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왜 하필 김성수야, 전 수요일 살림남서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김성수는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논란이 거세지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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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인스타그램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쿨 김성수가 SNS를 통해 '강서 PC방 피의자'와 동명이인이라고 언급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지적을 받고 SNS 계정을 닫았다.

김성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성수가 올라있는 캡처와 함께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네, 왜 하필 김성수야, 전 수요일 살림남서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성수 씨(29)의 이름과 얼굴이 이날 외부에 공개됐다. 이에 '김성수'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고, 김성수는 놀란 마음을 SNS에 적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전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건을 경솔하게 언급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알린 것도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에 김성수는 해당 글을 삭제했으며, 논란이 거세지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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