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경찰관 폭행, 여성 병사들의 무차별 폭력..진술 거부까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10.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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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1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도로에서 여성 병사들인 미8군 소속 A 이병과 미2사단 B 일병 19세 일병이 걸어가다가 A 이병이 C씨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지나갔다.

이에 C씨가 이들을 붙잡자 A이병이 C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B일병이 C씨의 얼굴과 다리를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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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미군 병사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1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도로에서 여성 병사들인 미8군 소속 A 이병과 미2사단 B 일병 19세 일병이 걸어가다가 A 이병이 C씨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지나갔다.

이에 C씨가 이들을 붙잡자 A이병이 C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경찰이 출동하자 B일병이 C씨의 얼굴과 다리를 폭행했다.

또 경찰이 A일병에 수갑을 채우려 하자 경찰관의 신체 중요 부위를 발로 걷어차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해 부대로 돌려보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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