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또같이 박미선 "결혼도, 이봉원 아닌 다른 남편도 싫다"[결정적장면]

지연주 2018. 10. 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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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평화로운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속도가 맞아야 한다. 남편 이봉원 씨가 밥을 굉장히 빨리 먹는 편이다. 내가 빨리 먹는다고 해도 먼저 먹고 휙 사라진다. 결혼한 지 26년이 지났는데도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박미선은 "그렇다고 이봉원 씨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이봉원 씨 아닌 다른 남편도 싫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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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태국 후아힌에서 따로여행을 즐기는 박미선, 강성연, 심이영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태국 마사지를 받으며 남편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선은 “평화로운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속도가 맞아야 한다. 남편 이봉원 씨가 밥을 굉장히 빨리 먹는 편이다. 내가 빨리 먹는다고 해도 먼저 먹고 휙 사라진다. 결혼한 지 26년이 지났는데도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박미선은 “지금 생각하면 다음 생엔 혼자 살고 싶다. 결혼 안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심이영은 “이봉원 씨 말고 다른 남편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박미선은 “그렇다고 이봉원 씨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것도 아니다. 이봉원 씨 아닌 다른 남편도 싫다”고 답했다. (사진=tvN ‘따로 또 같이’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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