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에 "최대 관심사는 결혼..아기 낳고 싶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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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황미나가 "오빠는?"이라고 되묻자, 김종민은 "나는 솔직하게 결혼이다. 아기도 낳고. 태어났으면 한 번은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황미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황미나는 "결혼하면 여유가 좀 없지 않냐. 엄청 자유롭게 살려고 그러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평소 자유롭게 살아야 하지 않냐. 구속하면 안 된다. 어느 정도 틀은 있어야겠지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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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 김종민 김정훈 구준엽 황미나 서수연 김진아 등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를 하기 위해 만난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뭐 하다 왔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솔직하게 얘기할까. 뒤 좀 잠깐 봐라"고 말했다. 이에 황미나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뒷좌석을 봤다가 쇼핑백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황미나는 쇼핑백 안을 둘러보더니 "커플인 것 같다. 오빠가 골랐냐"며 기뻐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도 해보고 싶었다. 커플룩. 수영복 입고 놀 수 있는 곳 있지 않냐. 해수욕장 이런 곳"이라며 은연중에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또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최대 관심사가 뭐냐"고 물었다. 황미나가 "오빠는?"이라고 되묻자, 김종민은 "나는 솔직하게 결혼이다. 아기도 낳고. 태어났으면 한 번은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황미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종민은 "돈 열심히 많이 벌어놓고 즐기면서 혼자 사는 사람은 하나도 안 부럽다"고 소신을 밝혔다. 황미나는 "결혼하면 여유가 좀 없지 않냐. 엄청 자유롭게 살려고 그러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평소 자유롭게 살아야 하지 않냐. 구속하면 안 된다. 어느 정도 틀은 있어야겠지만"이라고 말했다. 황미나는 "나도 뭐 해본 건 아니니까. 들으니까 자유가 없어진다고들 하더라"고 응수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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