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코청소 하다 턱에 코딱지 묻어 굴욕 "완전 복주머니"[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지석진이 코딱지 굴욕을 당했다.

10월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서열 결정 미션으로 퀴즈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지석진 턱에서 코딱지가 포착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날 콧바람으로 생수병을 펴 정답을 맞혀야 했던 멤버들. 이를 위해 멤버들은 각자 코 청소에 나섰다. 지석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코 청소를 마친 지석진의 얼굴을 본 전소민은 "오빠 턱에 코딱지 있다"며 경악했고, 지석진은 당황한 나머지 휴지로 코딱지를 닦아냈다.

이를 본 이광수는 "석진이 형 코 푸니까 휴지가 이만해졌어. 보물상자야 뭐야"라며 "별명이 몇 개야. 정리 좀 해야돼"라고 놀렸고, 김종국은 "복주머니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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