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연인♥' 유재명, 5년 열애한 연극배우 여자친구와 '웨딩마치'

유재명 결혼(사진=방송 캡쳐)

배우 유재명이 5년 열애 끝에 오늘(2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재명은 21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명의 12세 연하 예비신부는 12세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이 연극을 연출할 당시 조연출이던 예비신부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유재명의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한 신혼집에 대해 "특별히 신혼집에 대해 명당을 염두하거나 신경쓴 부분은 없다. 서울 성북동에서 살고 있는데 예비 신부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려고 한다. 지금 사는 동네는 산동네인데 할머니들과 아주머니들이 낮에면 평상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냄새 나는 동네다. 그런 동네가 내겐 최고의 명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명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을 시작으로 '비밀의 숲', JTBC 드라마 '라이프', 영화 '명당'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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