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7] MIL 헤이더 3회 등장… 세 타자 가볍게 정리

입력 2018-10-2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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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헤이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흘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 조쉬 헤이더(24, 밀워키 브루어스)는 천하무적이었다. 가볍게 3회 수비를 정리했다.

헤이더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헤이더는 1-2로 뒤진 3회 선발 투수 줄리스 샤신을 대신해 구원 등판했다. 샤신은 3회를 세 타자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헤이더는 대타로 나선 엔리케 에르난데스에 이어 맥스 먼시까지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저스틴 터너에게는 큰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가 됐다.

지난 17일 이후 사흘 휴식을 취한 헤이더는 3이닝 가량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헤이더가 마운드에 올라있는 동안 역전을 노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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