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kg" 현아, 팬들 걱정에 "잘 먹고 찌운 것" 반전 대답[Oh!쎈 이슈]

2018. 10.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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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랐다'는 팬들의 걱정에 가수 현아가 "잘 먹어 살을 찌운 것"이라는 반전의 대답을 들려줬다.

특히 한 팬이 "너무 속상하다. 빈혈 때문에 괜찮냐고 걱정하니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아프면 팬들이 더 속상해하니까 잘 관리하고 있어서 건강하다고 얘기해줬었는데 지금은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라는 글을 게재하자 현아는 "나 열심히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찌운 거야. 걱정하지마"라는 애정어린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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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너무 말랐다'는 팬들의 걱정에 가수 현아가 "잘 먹어 살을 찌운 것"이라는 반전의 대답을 들려줬다.

현아는 지난 20일 SNS를 통해 체중계에 오른 사진을 게재하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현재 현아의 몸무게는 43.1kg이다. 164cm로 알려진 키에 비해 상당한 저체중이다.

이에 '너무 말라 걱정이 된다', '잘 먹고 건강 챙겼으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한 팬이 "너무 속상하다. 빈혈 때문에 괜찮냐고 걱정하니까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아프면 팬들이 더 속상해하니까 잘 관리하고 있어서 건강하다고 얘기해줬었는데 지금은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라는 글을 게재하자 현아는 "나 열심히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찌운 거야. 걱정하지마"라는 애정어린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최근 공개한 영상 속에서 현아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선명하게 드러나는 11자 복근은 현아가 단순히 마르기만 한 것은 아님을 알 수 있게 해준다.

현아는 지난 8월 이던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부터 꾸준히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다음 날 현아가 인터뷰를 통해 이던과 2년째 열애 중임을 알리고 소속사의 입장을 뒤집으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현아와 이던의 스케줄은 모두 취소가 됐고, 큐브 측은 아티스트와의 신뢰가 깨졌다며 현아와 이던의 퇴출을 발표했다. 그러나 큐브 측은 반나절 만에 퇴출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입장을 번복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그러던 중 현아는 지난 10일 이던과 일본 여행 중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 애정 전선에 문제가 전혀 없음을 알렸다. 퇴출 문제가 있었음에도 현아와 이던은 행복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지난 15일 큐브는 현아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공식화했다. 그 과정에서 현아이 자필 편지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지만, 현아는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고, 이던에게 백허그를 하는 영상도 게재했다. /nyc@osen.co.kr

[사진] 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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