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황학동 오피스텔에서 화물용 승강기 5m 추락..2명 중상

2018. 10.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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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황학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쳤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4분께 이 오피스텔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용 승강기가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5m가량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건물주 A(67)씨와 건물 관리인 B(47)씨 등 2명이 다리에 복합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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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중구 황학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물용 승강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쳤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4분께 이 오피스텔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용 승강기가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5m가량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건물주 A(67)씨와 건물 관리인 B(47)씨 등 2명이 다리에 복합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강기 와이어가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와이어 등 부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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