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야구 생중계 여파 결방 확정..'토크노마드' 대체 방송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19 23: 58

'나혼자산다'가 넥센 대 한화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로 인해 결방됐다.
1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 15분부터 '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가 생중계됐고,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었다. 
이날 넥센이 한화를 꺾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했다. 넥센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박병호의 결승 투런 아치를 앞세워 3-2로 이겼다. 

야구 경기가 종료되고,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11시 30분까지 방송됐다. 이후 '나혼자산다'가 아닌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의 예고 방송이 나오면서 '나혼자산다'의 결방이 확정됐다. 
'토크 노마드' 측은 "'2018 KBO 포스트시즌'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이날 밤 뉴스데스크 이후 방송이 확정됐다. 이번 일본 편에서는 이동진의 수줍은 표정과 반대되는 반전의 랩 실력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나혼자산다' 측은 늦은 오후까지 결방과 관련해 따로 알리지 않았으나, 현재는 포털사이트에도 '10월19일 결방'이라는 정보가 업데이트됐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홍현희♥제이쓴의 신혼집을 방문한 박나래의 에피소드와 기안84의 후배 김충재의 무지개 라이브가 공개될 예정이었다./hsjssu@osen.co.kr
[사진] MBC '나혼자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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