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X유인나 주연 확정, '도깨비' 이후 2년 만의 재회

공미나 기자 2018. 10.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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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유인나가 '진심이 닿다'를 통해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측은 19일 이동욱 유인나를 주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tvN '도깨비',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동욱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한다.

이동욱 유인나와 더불어 박준화 감독으로 이어지는 조합은 '진심이 닿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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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유인나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이동욱 유인나가 '진심이 닿다'를 통해 '도깨비' 이후 2년 만에 재회한다.

케이블TV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측은 19일 이동욱 유인나를 주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여신의 법정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tvN '도깨비', 종합편성채널 JTBC '라이프' 등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동욱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한다. 이동욱은 '진심이 닿다'에서 탄탄대로 잘 나가는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았다. 그는 일하는 태도를 중요시하고 자신의 일터를 신성시하는 워커홀릭 변호사로, 로펌 내 승소율과 클라이언트의 신뢰도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완벽한 남자다. 특히 이동욱의 훤칠한 비주얼과 우월한 매력이 권정록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완벽 변호사 권정록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통해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유인나는 극 중 과거 한류여신 오윤서였지만 스캔들로 인해 잠정 은퇴 당한 여배우 오진심 역을 맡았다. 화려한 복귀와 '기승전 발연기'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잘 나가는 변호사 권정록의 비서로 위장 취업하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모든 상황을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치환해 버리는 현실감각이 모자라는 캐릭터로, 청순한 미모 뒤에 백치미를 넘어선 엉뚱함을 숨기고 있다. 이를 통해 유인나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진심이 닿다'는 tvN '식샤를 합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했던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동욱 유인나와 더불어 박준화 감독으로 이어지는 조합은 '진심이 닿다'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2019년 1월 중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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