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아들사망 보험금 언급 "얼마나 울었는지..쓸 수 없었다"

2018. 10.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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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사망을 언급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이광기는 2009년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 석규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을 떠난보낸 후에도 한동안 주민등록말소를 하지 못했다며 "말소를 하기 전 아이, 가족과 함께 있는 등본을 수십 장 뗐다"라고 말했다.

이광기는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그건 쓸 수도, 찾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아이티 기부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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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들사망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광기 아들사망을 언급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이광기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광기는 2009년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 석규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을 떠난보낸 후에도 한동안 주민등록말소를 하지 못했다며 “말소를 하기 전 아이, 가족과 함께 있는 등본을 수십 장 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게 말소를 하고 난 후에는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광기는 “보험금이 통장에 들어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그건 쓸 수도, 찾을 수도 없었다. 그래서 아이티 기부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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