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조정석, 양지원과 루머→법적대응→응원·지지ing(종합)[Oh!쎈 이슈]

입력 2018. 10. 19. 10:46 수정 2018. 10.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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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결혼한 부부에게도,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고백한 양지원에게도 '날벼락'이다.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지난 18일 "조정석과 관련해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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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이제 막 결혼한 부부에게도,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고백한 양지원에게도 '날벼락'이다. 근거 없는 악성루머로 사랑하는 사람까지 고통받고 있어 더 안타까운 일이다. 선처 없는 법적대응을 응원하는 이유다.

조정석이 최근 가수 거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제 갓 결혼한 부부가 악성루머로 고통받고 있다. 근거 없는 소문이 증권가 정보지 형태로 SNS와 모바일 메신저로 유포돼 피해를 주고 있는 것. 조정석 본인뿐만 아니라 거미, 그리고 가족들까지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조정석의 소속사 JS컴퍼니는 지난 18일 "조정석과 관련해 커뮤니티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추후 악성루머, 허위사실 및 인신공격성 발언에 해당하는 모든 게시글, 관련 댓글 등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SNS와 커뮤니트,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조정석과 양지원에 관련된 악성 루머가 유포되면서 소속사 측에서 결단을 내린 것. 이들은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피해를 보고 있었다.

특히 이번 악성 루머로 인해 조정석과 양지원은 물론, 이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는 점이 더욱 심각했다. 조정석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강경하게 나선 이유도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JS컴퍼니 측은 "그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기에 근거 없는 소문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관련해 배우 당사자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정석은 최근 거미와 결혼 소식을 전했던터라 더 안타까운 피해였다. 행복한 신혼의 시간을 보내야할 두 사람인데, 근거 없는 루머로 고통이 더해진 것.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악성 루머이기에 강경한 법적대응을 시산한 조정석에게 대중 역시 분노하고,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정석과 거미, 양지원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에 대한 지지와 응원은 꾸준히 늘고 있는 모습이다.

양지원도 스피카 해체 이후 최근 유니티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던 만큼, 악성 루머로 인해 피해를 본 상황. 특히 양지원 역시 방송을 통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기에 더 큰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양지원은 조정석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서 주변인들의 상처에 대해서 걱정하며,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양지원은 소속사가 없이 개인 활동을 하고 있어 루머를 고스란히 혼자 감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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