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사육 역대 최다..1,160만 마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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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육 중인 돼지의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통계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늘(18일) 발표한 가축동향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1천164만 1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돼지 사육이 최다를 기록한 것은 최근 돼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산지 가격이 호조를 보이며 돼지 생산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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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육 중인 돼지의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습니다.
통계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오늘(18일) 발표한 가축동향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1천164만 1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3%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입니다.
통계청은 돼지 사육이 최다를 기록한 것은 최근 돼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산지 가격이 호조를 보이며 돼지 생산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분기 기준 국내에 사육 중인 한우와 육우는 313만 4천 마리로 1년 전보다 0.5% 늘었고, 젖소는 40만 7천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우유 소비가 줄면서 정부가 원유 감산 정책을 펼친 것이 젖소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산란계는 7천122만 7천 마리로 지난해보다 5% 늘었고, 육계는 8천327만 8천 마리로 3.4%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신선민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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