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최종범, 진흙탕 싸움 결론날까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입력 2018. 10. 18.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하라와 최종범이 지난 17일 대질조사를 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구하라와 최종범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마친 뒤 최종범이 먼저 경찰서를 빠져나왔으며, 구하라도 이후 주차장으로 나와 빠르게 차량에 탑승했다.

구하라는 지난 9월 13일 최종범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출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하라와 최종범이 지난 17일 대질조사를 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구하라와 최종범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마친 뒤 최종범이 먼저 경찰서를 빠져나왔으며, 구하라도 이후 주차장으로 나와 빠르게 차량에 탑승했다.

구하라는 지난 9월 13일 최종범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출두했다. 하지만 구하라는 최종범과 엇갈린 진술을 내놓으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구하라는 최종범을 협박, 강요,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구하라는 최종범으로부터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을 받았다고 호소했으며, 최종범은 이에 대해 동영상으로 협박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직접 인터뷰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사건 결론을 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