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살인 20대 구속, 경찰 조사에서 무슨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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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6일 서울 남부지법(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과 말다툼을 벌인 후 아르바이트생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불친절하다' 등이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A씨는 PC방을 나갔다가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B씨를 향해 수차례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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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6일 서울 남부지법(이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과 말다툼을 벌인 후 아르바이트생을 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중이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테이블 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 ‘불친절하다’ 등이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A씨는 PC방을 나갔다가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B씨를 향해 수차례 휘둘렀다.
B씨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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