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 영화 '82년생 김지영'서 또 만난다

2018. 10. 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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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정유미와 재회한다.

'봄바람 영화사'는 17일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고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역에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됐다.

원작인 '82년생 김지영' 은 2016년 조남주 작가의 소설로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와 함께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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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공유(왼쪽)와 정유미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정유미와 재회한다.

‘봄바람 영화사’는 17일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확정하고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역에는 영화 ‘도가니’, ‘부산행’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유미가 캐스팅됐다.

정대현 캐릭터는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한 아내 김지영을 보며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이다.

원작인 ‘82년생 김지영’ 은 2016년 조남주 작가의 소설로 100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고와 함께 한국 사회에 여성주의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연출은 영화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쟁부문 작품상,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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