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쉽니다"..송혜교, 쿠바의 여유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송혜교가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송혜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바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쉬는 날, 친구들도 온 날"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변함없는 인형 비주얼이었다. 송혜교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었다. 턱받침을 하고 사랑스런 미소를 지었다. 짧은 단발 헤어는 동안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송혜교는 현재 쿠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를 촬영 중이다. '남자친구'는 정치인 딸 차수현과 평범한 청년 김진혁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다.

송혜교가 차수현 역을 소화한다. 박보검이 김진혁 캐릭터를 맡아, 송혜교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남자친구'는 다음달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