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무면허 사고 운전자, 애꿎은 목숨만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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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무면허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214km 지점에서 30살 전 모 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2차로에서 작업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운전자 전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차량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핸들이 틀어지며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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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무면허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214km 지점에서 30살 전 모 씨가 몰던 K5 승용차가 2차로에서 작업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 작업 차량의 적재함에 타고 붉은 고깔 모양인 라바콘을 수거하던 55살 노 모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 전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행 중 차량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핸들이 틀어지며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 씨에게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 운전 치사상)혐의를 적용,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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