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한국-파나마 평가전' 중계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2위

이수지 2018. 10. 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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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국민의 태극전사 사랑이 한국-파나마 평가전 중계 방송 시청률을 동시간대 2위까지 끌어올렸다.

1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50분부터 SBS TV가 중계 방송한 '한국 대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전·후반 전국 평균 시청률 13,25%(전반전 11.9%·후반전 14.6%)를 기록했다.

당시 전·후반 평균 시청률은 15.3%(전반전 12.5%·후반전 1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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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동준 기자 =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파나마의 경기,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파나마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8.10.1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온국민의 태극전사 사랑이 한국-파나마 평가전 중계 방송 시청률을 동시간대 2위까지 끌어올렸다.

1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50분부터 SBS TV가 중계 방송한 '한국 대 파나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전·후반 전국 평균 시청률 13,25%(전반전 11.9%·후반전 14.6%)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체 2위였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KBS 1TV 일일연속극 '내일도 맑음' 제108회로 시청률 20.6%를 기록했다.

전반 4분 박주호(31)가 처음 득점한 순간 전국 시청률은 9.8%, 전반 31분 황인범(22)이 두 번째 득점한 순간 시청률은 12.7%를 찍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5위 한국과 랭킹 70위인 파나마와 맞붙은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 경기 중계 시청률은 12일 한국이 랭킹 5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2-1로 이긴 경기보다 낮았다. 당시 전·후반 평균 시청률은 15.3%(전반전 12.5%·후반전 18.1%)였다.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축구에 대한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

20대에서 지상파, 종편, PP 모든 프로그램을 꺾고,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30대, 40대, 50대에서는 각각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tvN '백일의 낭군님', KBS 1TV '내일도 맑음'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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