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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비밀과 거짓말` 대체 방송…`KBO리그` 중계 여파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10-17 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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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비밀과 거짓말'을 대신해 재방송됐다.

1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기존 방송되던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재방송을 대신해 '대장금이 보고 있다 스페셜'이 방송됐다.

지난 16일 '2018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비밀과 거짓말'이 결방됐기 때문. 이에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재방송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대장금의 28대손 절대 미각 한산해(신동욱), 절대 후각 한진미(이열음), 절대 손맛 한정식(김현준) 삼남매의 로맨스와 침샘이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 지난해 화제의 예능 드라마 MBC ‘보그맘’을 제작했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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