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유정, 남편 정형진과 끝없는 스킨십 '침실 뽀뽀 생중계'

정진수 기자 2018. 10.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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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정형진 부부가 끝없는 스킨십과 함께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정-정형진 부부는 '아내의 맛' 방송 최초로 침실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불이 꺼진 침실에 있는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뽀뽀 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렸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이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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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서울경제] 서유정 정형진 부부가 끝없는 스킨십과 함께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맛’)에서는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정-정형진 부부는 ‘아내의 맛’ 방송 최초로 침실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불이 꺼진 침실에 있는 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뽀뽀 소리가 스튜디오에 울렸고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이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서유정과 정형진은 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과 뽀뽀를 하며 출연자들의 인내심을 자극했다. 급기야 이휘재는 일어나 등을 돌렸고, 박명수는 “최악이다 최악”이라며 놀라워 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정형진은 “아이 낳으면 또 다른 세상이라더라. 결혼하기 전 나의 미래는 한 달, 두 달이었다. 나의 계획은 한 달 후에는 뭘 할까, 길어봐야 두 달 후에 뭘 할까였다”라며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6개월까지 생각을 하더라. 아이를 낳으면 그게 5년, 10년 그렇게 길어진다고 한다”고 말했다.

서유정도 “늦게 결혼했는데 어느새 1년이 지났다”며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가 잘 크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도, 무작정 아이를 낳아보면서 깨달아볼까 싶은 생각도 든다. 지금도 마음이 왔다갔다 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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