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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감독, 일본전 앞두고 "한국전보다 선수들 컨디션 좋다"

입력 : 2018-10-16 19:52:10 수정 : 2018-10-16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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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치러지는 일본과 우루과이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우루과이 오스카 타바레스(사진) 우루과이 감독은 "컨디션은 한국 경기보다 좋아졌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 게키사카에 따르면 지난 15일 타바레스 감독은 공식 훈련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12시간의 시차를 안고 싸우고 있다"며 "다만 한국전보다 3, 4일간 적응하는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친선 경기에서 결과를 남기는 것만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다"며 "젊은 선수로 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목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남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대표팀의 합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수아레스는 우루과이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가 없는 상태의 우루과이 대표팀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루과이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4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A매치 친선전을 치른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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