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선발, 4-3-3 실험?' 한국, 파나마전 베스트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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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이 2년여만에 대표팀 선발로 나선다.
일단 파울루 벤투호는 4-2-3-1 포메이션이 아닌 4-3-3 포메이션으로 실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은 4-3-3 포메이션을 골자로 한다.
조현우는 벤투호 출범 후 4경기만에 첫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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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천안=이재호 기자] 석현준이 2년여만에 대표팀 선발로 나선다. 일단 파울루 벤투호는 4-2-3-1 포메이션이 아닌 4-3-3 포메이션으로 실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6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의 10월 A매치 평가전을 가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은 4-3-3 포메이션을 골자로 한다. 골키퍼는 조현우다. 조현우는 벤투호 출범 후 4경기만에 첫 선발이다. 포백은 박주호-김영권-김민재-이용이다. 장현수가 빠진 것이 놀랍다.
중앙 미들진은 기성용이 수비형 미드필더, 황인범과 남태희가 중앙에 선다. 역 다이아몬드다. 3톱은 왼쪽 손흥민 중앙 석현준 오른쪽 황희찬이다.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의 선발은 불발됐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8시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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