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전 라인업.. 석현준 원톱, 조현우 수문장

문대찬 2018. 10. 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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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파나마의 A매치 평가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벤투 감독이 예고했던 대로 기존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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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전 라인업.. 석현준 원톱, 조현우 수문장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과 파나마의 A매치 평가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의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벤투 감독이 예고했던 대로 기존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4-3-2-1이라는 포메이션은 유지했다. 하지만 직전 우루과이전에서 수문장을 맡았던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포백으론 김영권과 이용, 박주호가 자리했고 장현수를 대신해 김민재가 센터백을 맡는다. 이어 정우영을 대신해 황인범이 기성용과 짝을 맞췄다. 남태희와 손흥민, 황희찬이 2선 공격수에 자리했고 원톱엔 황의조를 대신해 석현준이 자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2만5586석이 모두 판매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천안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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