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알몸남' 중학교에서도 '만행'.."관종→성범죄 진화가능성 有"

문지훈 기자 입력 2018. 10. 16. 18:43 수정 2018. 10. 17.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이 대학교 뿐 아니라 중학교에서도 음란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동덕여대에서 알몸으로 있는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재한 20대 남성을 검거했다.

'동덕여대 알몸남'과 관련해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16일 YTN을 통해 "접촉이 없는 범죄라 간단한 사건인 것처럼 보이지만 접촉을 실제로 하는 성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엄중하게 처벌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사진=MBC 방송 캡처)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이 대학교 뿐 아니라 중학교에서도 음란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동덕여대에서 알몸으로 있는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재한 20대 남성을 검거했다.

특히 20대 남성은 서울 공공장소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강남역, 건국대는 물론 자양중학교에서까지 음란물을 촬영한 것이 알려져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동덕여대 알몸남'과 관련해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16일 YTN을 통해 "접촉이 없는 범죄라 간단한 사건인 것처럼 보이지만 접촉을 실제로 하는 성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엄중하게 처벌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미국FBI에서는 '관종'로 보고 따로 분리해 관리한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처벌 수준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