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자율항해 배 나온다

안희권기자 2018. 10. 16.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기 엔진 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손잡고 완전자율항해선박을 제작한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2010년초부터 자율항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2025년 첫 자율항해배를 선보일 계획이다.

롤스로이스는 그 첫단계로 올초 지능형 상황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

롤스로이스는 이 지능형 상호인식시스템과 인텔의 기술력을 결합해 1년반 또는 2년내 자율항해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인텔, 공동 개발 추진..2025년 출시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항공기 엔진 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손잡고 완전자율항해선박을 제작한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는 2010년초부터 자율항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2025년 첫 자율항해배를 선보일 계획이다.

롤스로이스는 그 첫단계로 올초 지능형 상황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지능형 상황인식시스템은 다양한 센서와 장치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혼잡한 항로나 악천후에도 야간 항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 LIDAR, 레이더, 중앙통제관리 프로그램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머신비전 알로리즘을 이용해 다른 선박같은 장애물을 감지해 경고를 보낸다.

롤스로이스는 이번에 인텔과 제휴로 매일 만들어지는 ITB 이상 데이터를 인텔의 3D 낸드 SSD로 저장하고 인텔 제온칩으로 이 작업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능형 상황인식시스템은 항해중인 진로에 어떤 선박이 있는지 자동으로 구분하고 악천후속에서도 수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롤스로이스는 이 지능형 상호인식시스템과 인텔의 기술력을 결합해 1년반 또는 2년내 자율항해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 조이뉴스24, 생생한 라이브캐스트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