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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오늘 파나마와 평가전…"모든 포지션에 변화"
오늘 파나마와 평가전…"모든 포지션에 변화"
입력
2018-10-16 12:17
|
수정 2018-10-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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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벤투 감독 부임 이후 A매치 무패 행진 중인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파나마와 맞붙습니다.
올해 마지막 국내 평가전인 만큼 모든 포지션에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차례 평가전에서 보여준 벤투 감독의 색깔은 확실했습니다.
'후방 빌드업'이란 낯선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칠레와 우루과이 등 강호들을 상대로 위축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피파랭킹 70위 파나마는 최근 일본에게 0대 3 완패를 당하는 등 앞선 상대들보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됩니다.
때문에 변화보다 안정을 중시하는 벤투 감독도 공개적으로 다양한 실험을 예고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모든 포지션에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승우와 박주호 등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는 경쟁력 시험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박주호/축구대표팀]
"축구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저희가 잘 준비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손흥민은 이번에도 선발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 호주 원정 평가전에 불참하는 만큼 내년 아시안컵을 대비한 마지막 실전 무대이자 골 가뭄을 해소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파나마전 역시 만원 관중이 예상됩니다.
올해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벤투호가 파죽지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A매치 무패 행진 중인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파나마와 맞붙습니다.
올해 마지막 국내 평가전인 만큼 모든 포지션에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차례 평가전에서 보여준 벤투 감독의 색깔은 확실했습니다.
'후방 빌드업'이란 낯선 옷으로 갈아입었지만 칠레와 우루과이 등 강호들을 상대로 위축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피파랭킹 70위 파나마는 최근 일본에게 0대 3 완패를 당하는 등 앞선 상대들보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됩니다.
때문에 변화보다 안정을 중시하는 벤투 감독도 공개적으로 다양한 실험을 예고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모든 포지션에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승우와 박주호 등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는 경쟁력 시험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박주호/축구대표팀]
"축구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저희가 잘 준비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손흥민은 이번에도 선발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 호주 원정 평가전에 불참하는 만큼 내년 아시안컵을 대비한 마지막 실전 무대이자 골 가뭄을 해소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파나마전 역시 만원 관중이 예상됩니다.
올해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벤투호가 파죽지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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