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셨더니… 삼투압이 약해서 화장실을 많이 갔어요. 하하하." 초능력자를 소재로 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타인을 낫게 하고 자신은 물만 마시면 회복되는 약선 역의 …
박보영이 취중 흑역사의 후폭풍을 맞는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6회에서는 폭풍 같은 밤이 지나고 이호수(박진영 분)의 집에서 눈을 뜬 유미지(박보영 분)가 이불킥을 시작한다. 쌍둥이 언니와 인생을 맞바꾼 유미지는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 이호수로부터 과거에는 미처 몰랐던 그의 진심을 하나씩 듣게 됐다. 교내 행사로 등산을 갔을 때 정상에서 자신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려준 유일한 사람이었기에 유미지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호수의 말은 유미래인 척 연기를 하던 유미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었다. 유미지 역시 취기를 빌려 이호수를 향해 “나도 너 좋아했다고”라는 취중진담을 던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해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호수의 집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유미지의 모습이 담겨 거대한 후폭풍이 다가올 것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유미지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지난 밤의 일들도 포착돼 심장박동을 솟구치게 한다. 당장이라도 입술이 맞닿을 듯 가까이 붙어선 두 사람부터 자신의 집에서 잠든 유미지를 바라보는 이호수의 다정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눈 내리던 밤 유미지의 취중 고백이 이호수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6회에서 계속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새로운 ‘능력자’ 파트너들과 함께 대망의 5라운드 여행이 시작됐다.‘언어천재’ 셰프 파프리, ‘자체발광’ 댄서 가비, ‘슛돌이’ 배우 신승호가 합류해 여행의 색깔, 팀 조합, 목적지까지 새로고침한 여행기가 예고됐다. 특히 상대 팀의 여행지를 바꿀 수 있는 ‘황금열쇠’를 뽑은 원지가 곽튜브와 가비 팀과 협상을 벌이며 티키타카 웃음을 유발한 장면은 분당 시청률 2.5%까지 상승하며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7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12회에서는 예능 세계관 대통합, 그리고 각기 다른 뚜렷한 개성과 케미로 방송 내내 화제를 모았던 4라운드 유럽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어느덧 친남매처럼 편안해진 ‘마지막 찬스’ 팀 원지와 김종민은 쁘띠 마드리드 여행에서 3가지 코스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스페인 전통 요리인 새끼 돼지 통구이로 전에 없던 공격적 먹방을 선보인 두 사람은 최대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스페인 현지 와인의 풍미를 즐겼다. ‘와인 러버’ 김종민의 위시리스트였다. 끝으로 출장 비즈 공방에서 스페인 국기를 연상시키는 붉은색과 노란색 비즈로 직접 팬 템 팔찌를 만들어 교환, 최애와의 여행의 마지막 퍼즐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원지는 “종민 오빠와의 여행은 우승 상품과도 같았다”는 벅찬 소감을 남겼고, 김종민은 “즉흥 여행에 용기를 준 시간이었다. 한국에선 내가 리드하겠다”며 또 다른 여행(?)을 기약하기도 했다.네덜란드의 ‘7박 8일’ 팀 빠니보틀과 차태현은 도파민부터 감성까지 꽉 채웠다. 네덜란드 최대 규모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레이와 ‘교생’ 휴닝카이, 수빈이 깊은 숲속 3000평 규모의 '개호강 유치원’ 원생들의 변화에 폭풍 감동헀다.8일 방송된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와 수빈이 ‘개호강 유치원’의 교생으로 함께했다. ‘투바투’의 ‘멍멍즈’라고 불리며 이미 ‘강아지상’으로 공인받은 휴닝카이와 수빈은 ‘무원장’ 전현무의 부탁으로 2개월 된 6남매 강아지 ‘무둥이’를 돌보는 ‘특별케어 반’에 배정됐다. 두 사람은 “얼마든지 맡겨주세요”라며 특급 케어에 돌입했다. 그러나 변을 먹는 ‘식분증’을 가진 무둥이들의 상태에 휴닝카이와 수빈은 대소변 치우기만으로도 정신을 쏙 뺐다. 한바탕 ‘대소변 파티’가 끝난 뒤 휴닝카이, 수빈은 지쳐 쓰러졌지만, 무둥이 6남매도 두 사람 곁에 기대 잠들었다. 무둥이들의 무해한 애교에 두 사람은 지친 몸을 달랬고, 휴닝카이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행복을 초월하는 느낌”이라며 감동했다.유기견 출신 ‘로또’의 담임쌤 박선영은 눈뜨자마자 ‘대형견 반’에 있는 로또를 찾아갔다. 박선영은 “로또는 바깥 생활을 오래하던 유기견이어서 실내 배변을 못한다고 했다”며 원활한 ‘개치원’ 생활을 위해 로또의 배변 활동을 걱정했다. 박선영은 이른 아침부터 로또의 배변을 위해 산책을 나섰고, 로또의 안정감을 위해 촬영 스태프까지 멀리 둔 채 몇 바퀴를 내리 돌았다. 박선영의 노력 끝에 로또는 드디어 배변에 성공했
‘뭉쳐야 찬다4’ 1라운드 1위를 결정짓는 운명의 경기가 펼쳐진다.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10회에서는 1라운드 최종 1위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이 감독으로 만나, 자존심을 건 승부에 나선다.안정환과 이동국은 대한민국 축구계 미남 공격수 계보를 잇는 선수들로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동국은 한 번도 안정환을 이긴 적 없는 ‘안정환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데. ‘뭉찬2’에서 감독과 코치로 만났을 때도 이동국은 항상 굴욕을 맛보곤 했다.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사자 군단을 이끌고 당당히 감독 대 감독으로 안정환을 마주한 이동국은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 있게 나선다. 이를 위해 이동국은 ‘FC환타지스타’의 에이스 류은규를 봉쇄하기 위한 전술을 내세운다. 이동국이 선택한 카드는 바로 백성현으로 류은규를 맨투맨으로 마크할 것을 지시한다.반면 안정환은 1라운드를 2연승으로 가뿐히 통과하며 ‘조축의 신’으로서 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하지만 팀의 핵심 전력인 게바라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술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그는 ‘게-칸-규’(게바라-칸-류은규) 라인을 대신해 ‘승-칸-규’(승훈-칸-류은규) 라인을 실험하며 돌파구를 찾는다. 여기에 깜짝 카드로 차서원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운다.경기가 시작되자 두 팀은 상위권 맞대결답게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인다. ‘라이온하츠FC’는 거침없는 전방 압박으로 공격을 퍼붓고 ‘FC환타지스타&
샤이니 키가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키는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카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편안한 반팔 티셔츠에 독특한 장식의 캡을 매치한 스타일링도 돋보인다.특히 팬들은 “진지하게 ‘줄리엣’ 때 키 아니라고?”, “엥 완전 ‘줄리엣’ 시절 기범 몇 살이야”, “이건 좀 귀엽네”, “계속 잘생겨지고 있네”, “91년생 중에 제일 귀여운 것 같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키는 지난 2009년 샤이니의 ‘줄리엣’ 활동 당시에도 개성 강한 패션과 비주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샤이니 키는 개성 강한 패션과 센스로 주목받는 스타 중 하나로 1991년생인 34세임에도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키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예능에서의 유쾌한 모습,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는 일상 속 자연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져 팬들에게 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키는 현재 솔로 가수 활동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패션 행사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그룹 하츠투하츠(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가 해외 일정 참석 차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첫 버스킹 도전에 나서며 야외 예능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찬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며 "처음으로 해보는 버스킹이자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야외 예능인데 정말 신나고 행복하게 촬영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께 힐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내가 가장 큰 힐링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여러분 많이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이찬원이 언급한 프로그램은 '방판뮤직'이다. 프로그램은 실제로 멤버들이 의외의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판매형 버스킹'으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공개된 사진에는 '방판뮤직' 출연진들과 함께한 따뜻한 순간들이 담겼다. 이찬원은 레드벨벳 웬디, 래퍼 한해, 대니구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분홍 셔츠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은 첫 버스킹 현장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했다.노포 분식집부터 책방, 야외 포장마차까지 이어지는 촬영 현장 속 멤버들의 밝은 표정은 프로그램의 힐링 무드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팬들은 "진짜 보기만 해도 힐링", "찬원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웃게 돼요", "막내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이찬원이 출연 중인 JTBC ‘방판뮤직:어디든 가요’는 감성과 음악을 한 번에 담아내는 야외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박보검이 '굿보이'에서 요동치는 인물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지난 7일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3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던 중 소중한 존재를 잃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동주는 관세청 직원 주영(오정세 분)이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라 생각해 거침없이 압박했고, 돌발 행동으로 주위를 당황하게 했다. 이렇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주의 행보가 웃음을 유발하는 가운데, 한나(김소현 분)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벌여 온 연적 종현(이상이 분)과의 맞대결까지 펼쳐지며 흥미를 자극했다.이 싸움을 통해 늘 밝아 보였던 동주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과거의 사건이 드러났다. 아끼는 후배 경일(이정하 분)과의 복싱 대결 중 큰 상처를 입혀 은퇴까지 이르게 한 나쁜 기억이 있었던 것. 동주는 현재 살인 누명을 쓰고 구속된 경일을 찾아가 "한마디만 해. 네가 안 죽였다고. 그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빼낼 테니까"라며 그를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해내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러나 경일이 수감 도중 의문사하고 급기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진 동주였지만 작은 단서를 포착하고 진실을 찾아내려 하는 등, 집요하고 끈질긴 모습으로 동주만의 패기를 드러내기도. 동주는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금장시계를 소유한 주영이 범인이라 확신해 찾아갔고,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봐"라고 강한 선전 포고를 날리며 숨 막히는 엔딩을 완성했다.박보검은 한없이 긍정적이고 저돌적인 것 같지만 깊은 내면의 상처를 지닌 윤동주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다.
웬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AY💖Collection of moments”라는 멘트와 함께 5월의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웬디는 최근 유닛 활동 'TILT'로 돌아온 슬기, 아이린과 함께 했다. 세 사람은 블랙 컬러의 무드 있는 스타일링 속에서도 특유의 발랄함과 케미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웬디는 또 자신의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 속 웬디는 모자와 티셔츠를 활용한 심플한 룩에도 여전히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가운데서 깜찍한 포즈를 취한 웬디와 이를 바라보는 슬기와 아이린의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찐친 케미 폭발”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어진 사진들에서는 웬디의 내추럴한 셀카가 공개됐다. 웬디는 차량 안에서 찍은 밝은 톤의 오프숄더 셀카는 물론 모자를 눌러쓴 채 턱을 괴고 있는 꾸안꾸 셀카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러블리’의 정석을 보여줬다.한편 슬기와 아이린은 최근 유닛 'TILT'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웬디 역시 음악 활동과 예능 방송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옥자연이 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가운데, 정경호가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장착하며 성장하기 시작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4회에서는 의료사고 누명을 쓰고 죽은 신입 간호사를 성불시킨 ‘무진스’ 노무진(정경호 분), 나희주(설인아 분), 고견우(차학연 분)의 활약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마지못해 유령들의 의뢰를 받아들이던 ‘무진스’가 노동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점점 이 일에 진심이 되어가는 변화가 함께 그려졌다. 무진은 빙의를 통해 조은영(황보름별 분) 간호사의 억울한 죽음을 알게 됐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막막했다. 병원은 은영의 죽음을 연인과의 이별에 따른 비관으로 몰아 은폐했고, 동료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게다가 은영의 죽음은 산재로 인정받기조차 힘들었다. 무진은 빙의 중 본 결정적 증거 문서를 떠올렸고, 이를 찾기 위해 견우가 의사로 위장해 병원에 잠입했다. 병동을 돌던 견우는 은영을 괴롭혔던 간호사 이서정(옥자연 분)과 마주쳤고, 무진도 서정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정체가 발각되면서 추격전이 벌어졌고, 결국 두 사람은 옥상으로 도망쳤다.그 시각 서정 역시 비통한 심정으로 옥상에 올라가고 있었다. 은영의 죽음 후 서정은 죄책감에 힘들어했고, 동료들의 원망 섞인 시선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은영을 죽게 한 장본인인 의사 박현우(신주협 분)는 의료사고 누명을 은영에게 덮어씌워놓고, 오히려 뻔뻔하게 서정의 괴롭힘을 문제 삼으며 비난했다. 게다가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지 않도록 서정에게 압박까지 가했다.무진은 몸을 날려 옥상에서 떨어지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일상 속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나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쭈로”라는 멘트와 함께 거울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태주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골드 하트 모양의 작은 브로치를 더한 미니멀룩을 선보였다. 거울을 향해 휴대폰을 들어 셀카를 찍은 나태주는 얼굴의 절반가량을 가렸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자연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티셔츠 너머로 드러나는 단단한 팔 라인은 팬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었다.따로 헤어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 없이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한 나태주의 모습에 팬들은 “심플한데 설렌다”, “이 사진 보고 기분 좋아졌어요”, “일상조차 무대처럼 빛나는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근 나태주는 예능, 행사, 공연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1990년생인 나태주는 특유의 밝고 성실한 이미지, 무대 위에서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류수영이 포르투에 이어 다음 유학지인 브루나이로 떠났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4회에서는 삼형제가 포르투에서 만난 은인들에게 직접 만든 '류학 레시피'로 저녁을 대접했다. 현지 재료만을 활용한 류수영의 소금구이 통 삼겹과 포트와인 등갈비, 윤경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청 양배추 쌈밥, 기현의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류수영은 포트와인 등갈비를 준비하며 고기를 굽기 전 한번 프라이팬에 삶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는 고기를 한 번 익힌 후 구워 양념이 속까지 빠르게 배게 하는 '어남선 꿀팁'이었다. 그는 간장, 참기름, 설탕, 포트와인 등으로 양념을 한 뒤 에어 프라이어로 구워 촉촉하고 부드러운 등갈비를 완성했다. 또, 굵은 소금으로 촘촘하게 염지한 통삼겹살을 바삭하게 구운 소금구이 통 삼겹은 고기를 좋아하는 포르투갈 사람들을 위한 맞춤 메뉴였다. 껍질의 바삭한 소리와 촉촉한 육즙은 군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강판 대신 '치즈 그라인더'로 서양배를 갈아, 기현에게 필요한 배즙을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기현은 피리피리 소스로 매운 맛을 내고 생크림을 섞어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식 로제 제육볶음을 완성했다.윤경호는 첫날 만든 무청 양념 감자밥을 한 차례 업그레이드했다. 표고버섯밥에 류수영이 조언한 버터 한 숟갈로 극상의 감칠맛과 향을 입혔다. 그리고 윤경호가 무청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칼의 옆면으로 마늘을 다지려고 하자, 류수영은 또다른 '어남선 꿀팁'을 시전했다. "모기 잡듯이 내리쳐라"라는 류수영의
박보영이 박진영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어제(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5회에서는 서로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어 준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의 과거가 드러났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최고 5.7%를, 전국 가구 최고 5.4%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호수의 첫사랑이 언니 유미래(박보영 분)가 아닌 자신이었다는 말을 들은 유미지는 좋아하게 된 시기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추측해내기 시작했다. 이에 이호수는 오래전 학교 전통에 따라 전교생이 모두 올라갔던 산인 두손봉에서의 일을 계기로 유미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해 유미지를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같은 시각 쌍둥이 자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던 이호수는 마음의 노선을 확실히 하고자 유미지를 만나러 두손리로 향했다. 그러나 이호수가 찾는 유미지는 유미래인 척 서울에 있는 상황. 이호수는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에게 두손봉에서 유미지와 나눴던 이야기를 하며 “그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대상을 잘못 찾아간 인사에 유미래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고 이전과 다른 리액션에 이호수는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