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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행복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의 전역과 함께 다시 완전체로 돌아왔다. 앞서 그는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9일 오후 …

'김연아♥' 고우림,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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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손빈아, 공시생→트롯 유망주 "포기하려 했지만 父 한마디에" ('아침마당')

    손빈아, 공시생→트롯 유망주 "포기하려 했지만 父 한마디에" ('아침마당')

    '미스터트롯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트롯 유망주 손빈아의 인생 스토리가 감동을 전했다.손빈아는 최근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트롯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우승 후 변화된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그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가요제에 출전한 사연"에 대해 밝혀 이목을 끌었다.그는 "어릴 때는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노래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마음속에 가수의 꿈은 있었다. 시골에 자라며 트로트를 접하긴 했지만 너무 어려운 일이라 현실적인 직장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손빈아는 "자동차 부품 만드는 회사에 다니다가 큰 사고가 날 뻔했다. 그 일을 계기로 안정적인 길을 찾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경찰 공무원을 준비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던 어느 날, 손빈아는 아버지의 한 마디로 꿈에 도전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진짜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보셔서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가요제에 나가서 대상을 탔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169cm 43kg' 서예지, 개미허리로 유명했는데…뼈말라 자태로 시선 강탈 [화보]

    '169cm 43kg' 서예지, 개미허리로 유명했는데…뼈말라 자태로 시선 강탈 [화보]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6월호 디지털 화보를 통해 배우 서예지 화보를 공개했다.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두 번째로 데이즈드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베트남 전통 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양식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다낭의 푸라마빌라와 시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호이안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했다.서예지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메탈 지퍼로 포인트를 더한 듀베티카의 비람막이 아우터와 빈티지 로고와 소매 배색이 포인트인 링거 티셔츠로 시선 강탈에 성공한 데 이어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베이지컬러의 쉬폰 드레스, 화이트컬러의 브이넥 베스트와 와이드팬츠 등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다낭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서예지의 모습은 마치 프랑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베트남이 두 번째 방문이라는 서예지는 "지난번 여행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베트남의 매력을 제대로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순간을 아름다운 장소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예지의 더 많은 화보는 데이즈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준수의 그녀' 민경아, 비밀 유지 각서 뭐길래…"더는 말할 수 없어" ('라스')

    '김준수의 그녀' 민경아, 비밀 유지 각서 뭐길래…"더는 말할 수 없어" ('라스')

    '김준수의 그녀' 민경아가 뮤지컬 '알라딘'의 비밀 유지 각서를 언급한다. 2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지킬 앤 하이드’ 조승우, ‘알라딘’ 김준수와 함께한 작품이 대표작으로 소개된 민경아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최재림 옆에 걔’가 바로 접니다”라는 독특한 자기소개로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광고는 최재림 오빠만 찍어 서운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그는 각종 무대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쌓인 노하우와 실력, 비하인드 에피소드로 관심을 받는다.그는 요즘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로 활약 중인데, 극 중 자스민 역할의 의상과 관련해 “배가 항상 노출되는 구조인데, 그걸 신경 쓰니까 노래가 안 되더라”며 “그냥 마음을 내려놨다”고 담담히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연 날엔 보통 사과 반쪽만 먹는다”며 체중 관리 고충을 털어놓기도 한다.민경아는 영화 ‘알라딘’에서 여주인공이 부른 ‘Speechless’의 한국어 더빙 주인공이 자신이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알라딘' 오디션을 볼 때도 이를 직접 불러 합격했다고 밝히고 한 소절 부르며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실제로 나는 듯한’ 양탄자 연출의 비밀을 궁금해하는 MC들의 질문에 “와이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비밀 유지 각서 때문에 더 이상 말할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을 푸는 자신만의 방법도 공개했다. “공연 전날 너무 떨

  • 김준호 아들, 언어 천재 맞네…23개월에 벌써 3개 국어 마스터 ('슈돌')

    김준호 아들, 언어 천재 맞네…23개월에 벌써 3개 국어 마스터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3개월 정우가 마카오 먹거리 앞에서 글로벌 말문을 터뜨린다.2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내 생에 가장 큰 선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는 마카오의 미니 에펠탑 앞에서 한바탕 물총 대결을 펼치낟. 특히 정우는 음식 앞에서 언어 천재 면모를 뽐낸다.정우는 "마카오 좋아"를 외치며 마카오 '폴인러브'를 선언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해산물의 매력에 눈뜬 정우는 아빠가 먹던 연어를 가리키며 "연어 주세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준호는 "너 연어도 알아?"라며 감탄하고, 박수홍은 "지난주엔 조개, 이번 주는 연어라니 정말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연어를 맛본 정우는 발을 동동 구르고 온몸을 흔들며 맛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어 신이 난 정우는 아빠에게 배운 광둥어 "호우메이"를 시원하게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정우 회장님 건배사 하시는 줄 알았다"며 정우의 시원한 목청에 웃음을 터뜨린다. 낯선 여행지에서도 해맑은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아이들의 모습에 김준호는 "너희는 잘 먹어서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뿐만 아니라, 정우는 생애 첫 영어 주문까지 성공하며 글로벌 '먹깨비'의 면모를 완성한다. 김준호가 "직접 주문해 봐"라고 하자, 정우는 "오렌지 주스"라고 또박또박 말한 뒤, "예스"라고 자신 있게 외쳐 메뉴 주문에 당당히 성공한다. 음식 앞에서는 국경도 언어도 가로막을 수

  • "이혼 후에도 내버려 두질 않아"…'얼짱 출신' 박은혜, 돌싱 라이프 공개 ('솔로라서')[종합]

    "이혼 후에도 내버려 두질 않아"…'얼짱 출신' 박은혜, 돌싱 라이프 공개 ('솔로라서')[종합]

    '솔로라서'가 박은혜의 털털한 매력을 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감했다.20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20회에서는 2 MC와 '솔로 언니' 예지원, 박은혜가 자리한 가운데, 박은혜가 여고 동창생 2명을 초대해 '은혜 캠핑'을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캠핑 고수'인 박은혜는 차에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 캠핑장으로 떠났다. 혼자서 텐트를 뚝딱 설치해 아늑한 보금자리를 완성한 그는 꽃게탕과 닭꼬치 등 캠핑 요리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고교 동창생들이 캠핑장을 찾아와 본격적인 '은혜캠핑'이 시작됐다. 두 친구들은 박은혜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비키니 선물을 건넸는데, 박은혜는 "너무 고맙다"며 "사실 이번에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간다. 아이들 없이 가는 첫 여행"이라며 설레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첫 생일을 친구들과 보냈다. 그런데 많은 분이 선물을 보내주셔서 놀랐다"고 털어놨다.박은혜는 친구들과 캠핑 요리를 먹으며 '추억 토크'에 빠졌다. 여고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던 시절, "박은혜! 사랑해~"를 운동장에서 외쳤던 남학생 고백 썰부터 농구장 경기표를 '미모' 덕에 빠르게 구할 수 있었던 비화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던 중 절친들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순간이 있는지?"라고 돌발 질문했다.박은혜는 "생일이나 특별한 이벤트 같은 게 있을 때? 혼자 할 수 없잖아…"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절친들은 "너희 집에서 뱀 (허물) 나왔을 때?"라며 웃더니 "남친이 있긴 있어야겠네. 그러면 어떤 남자친구를 원하는지?"라

  • '이병헌♥' 이민정, 제주도 여행가서 싸울뻔…"계속 웃어서 째려봤다" ('MJ')[종합]

    '이병헌♥' 이민정, 제주도 여행가서 싸울뻔…"계속 웃어서 째려봤다" ('MJ')[종합]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티격태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5분이면 만드는 이민정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 공개 *초딩입맛 저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민정은 주부로 변신해 아들 준후의 도시락을 싸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5월에는 날씨가 좋아 나갈 일이 많지 않냐. 축구 대회도 있고, 캠핑이나 차박, 바비큐 등 외출이 많이 도시락을 자주 싼다"고 말했다.이민정은 집에 있는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스팸 무스비, 게살튀김 등을 요리했다. 이어 그는 "엄마들이 제일 힘든 건 없는 재료를 일부러 사야 할 때다. 집에 있는 재료로 15분 만에 해결 가능한 도시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고 설명했다.이민정은 이병헌과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병헌과) 제주도는 잘 다녀왔냐"라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민정은 "잘 다녀왔다. 근데 계속 먹는 영상밖에 없어서 어이없지 않았냐"고 말했다. 또 그는 "혼자서 카메라와 얘기하고 있으니까 (이병헌이) 옆에서 계속 웃더라. 그래서 내가 '쓰읍'이라며 째려보는 시늉을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제작진은 "셀프캠을 찍어보니 어땠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근데 혼자 카메라를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니까 (편집할 때) 다 삭제하진 말아달라"고 요청했다.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민정의 아들 준후가 출연했다. 준후는 이민정이 만든 스팸 무스비를 한 입 먹고 재빠르게 카메라 앵글 밖으로 사라졌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변론 기일 4달 앞두고…"힘든 길 시작"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변론 기일 4달 앞두고…"힘든 길 시작"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글쓰기에 집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20일 개인 SNS에 타자기 사진과 함께 "굿모닝. 아침 공부하고 글쓰기 시작. 아직 아무 구상도 하지 않았지만 일단 써 내려가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겠지"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정신 차리려고 올리브오일에 화이트 발사믹을 섞어 한 잔 마셨다. 새콤달콤하니 정신 차리기에 적당하다. 몸에도 좋다. 말피기 화이트 발사믹은 모레 아침 마감이니 잊지 말라"는 글도 덧붙였다. 게시물 말미에는 "힘든 길 시작"이라는 문장도 포함돼 있었다. 최동석은 2004년 KBS에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한 뒤 동기였던 박지윤과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했다. 그러나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절차에 돌입하며 14년간의 혼인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해 7월, 최동석의 지인 B 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최동석도 같은 해 말, 박지윤과 A 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오는 9월 2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에서 해당 사건의 첫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재판부는 두 사건을 사실상 동일 사안으로 보고 박지윤 측 소송의 네 번째 기일도 같은 날로 지정한 상태다. 한편, 양측은 모두 상간 행위를 부인하고 있으며, 소송을 통해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故 김새론, 사람들 피했다…"소형차 안에서 안 나와"('기타맨')

    故 김새론, 사람들 피했다…"소형차 안에서 안 나와"('기타맨')

    이선정 감독이 고(故) 김새론과의 영화 '기타맨'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기타맨'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선정 감독과 김종면 감독이 참석했다.'기타맨'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선정 분)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진심을 보여주는 밴드 멤버들에 마음을 점점 연다. 이에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도 되살아난다. 하지만 그의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이선정은 이번 영화를 제작했으며 감독, 각본, 음악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이선정이 연기한 이기철은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다. 김새론은 볼케이노의 키보디스트 신유진 역을 맡았다.'기타맨'은 지난 2월 16일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유작이다. 이선정은 “작업하며 저와 트러블이 한 번 있었지만 연기할 땐 누구보다 다정했다. 천생 연기자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개인적 아픔에 대해 얘기한 건 있지만 사생활까지 제가 얘기하긴 그렇다. 하지만 연기할 떄 만큼은 신나고 즐거워했다”며 김새론을 그리워했다.이선정은 "당시가 새론 씨가 가장 힘들었던 때다. 주로 차안에 많이 있었다 차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았다. 답답할 텐데 소형차에 들어가있었다. 사람을 피하려는 게 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면 바뀌었다. 정말 연기 잘하더라. NG가 거의 없다. 연기할 때만큼은 프로페셔널했다"고 칭찬했다.'기타맨'은 오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우승 후 이렇게 달라졌다고? 김용빈, "팬카페 20배↑+행사에 버스 40대" ('아침마당')

    우승 후 이렇게 달라졌다고? 김용빈, "팬카페 20배↑+행사에 버스 40대" ('아침마당')

    '3억 상금'의 주인공이 된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우승 후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에 '미스터트롯3' 진선미 수상자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오디션 우승 이후 달라진 일상과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이후 팬카페 회원 수가 무려 20배 이상 즐가해 현재 2만 5천 명 정도가 됐다"고 전했다.또한 "얼마 전 한 지역 행사에 갔을 때 버스만 40대, 팬 약 천여 명이 찾아오셔서 너무 감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김용빈은 "이 정도의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언젠가는 꼭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진(眞)을 차지하며 3억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트계의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출연 당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방송 이후 각종 행사와 방송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故 김새론 유작' 감독 "김새론, 꿈에도 나와…힘들었다"('기타맨')

    '故 김새론 유작' 감독 "김새론, 꿈에도 나와…힘들었다"('기타맨')

    이선정 감독이 영화 '기타맨' 작업에 고(故) 김새론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기타맨'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선정 감독과 김종면 감독이 참석했다.'기타맨'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선정 분)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진심을 보여주는 밴드 멤버들에 마음을 점점 연다. 이에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도 되살아난다. 하지만 그의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이선정은 이번 영화를 제작했으며 감독, 각본, 음악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이선정이 연기한 이기철은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다. 김새론은 볼케이노의 키보디스트 신유진 역을 맡았다.'기타맨'은 지난 2월 16일 세상을 떠난 김새론의 유작이다. 이선정은 "힘들었던 것들이 여러 가지 있다. 며칠 전까지도 김종면 감독과 편집 작업을 했다. 처음 김새론을 캐스팅할 때 '힘든 상황인 걸 알지만 내년 5월경 개봉하겠다. 자숙 기간을 거쳐 이 독립영화를 통해 훨훨 날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카페에서 나눴다.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리하게 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어제까지도 작업했다"며 "편집실에서 하루가 멀다 하게 새론 씨의 얼굴을 봐야 했다. 계속 보다 보니 꿈에도 나오더라.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해야 하는데 저 혼자 나오게 돼서 부끄럽기도 하고 영화 보면서 울기도 했다"며 "편집하며 여러 번 봤어도 김새론 양의 사연은

  • '한지민♥' 잔나비, 손편지 비화 밝혔다…"액자로 만들어 보관 중" ('라스')

    '한지민♥' 잔나비, 손편지 비화 밝혔다…"액자로 만들어 보관 중" ('라스')

    배우 한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잔나비 최정훈이 산울림 김창완과의 손 편지 비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하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최정훈은 “낯가리는 관종”이라는 셀프 소개로 분위기를 띄운다. 그는 최근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에스파 카리나와의 피처링 협업 비하인드를 전하다 “카리나의 에스파”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안긴다.그는 시작부터 새로 나온 앨범과 짧은 손 편지를 들고 와 눈길을 끈다. 그는 “김창완 선생님 편을 보고 용기 냈다”며 과거 김창완에게 받은 짧은 손 편지 사연도 공개한다. “2017년 라디오 생방송에서 노래를 불렀을 때, 선생님이 글귀를 적어 주셨다. 그걸 액자로 만들어 보관 중”이라며 특별한 기억을 전한다.특히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이렇게 노래를 많이 해도 되냐”며 무대에 나서 스튜디오를 ‘방구석 콘서트’로 만든다.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감성 메들리를 선보이자 그의 감미로운 음색에 모두가 빠져들었다고.최정훈은 가장 자랑스러운 상으로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서 2관왕 했던 것을 꼽았다.그는 “가사는 거의 혼자 쓴다”고 밝히며 ‘슬픔이여 안녕’, ‘꿈과 책과 힘과 벽’ 등 직접 쓴 최애 가사를 공개하며 ‘최애 가사 메들리’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이어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 생후 180일에 골프장 입성…박인비 딸, 엄마 따라 골프선수 되려나 ('슈돌')

    생후 180일에 골프장 입성…박인비 딸, 엄마 따라 골프선수 되려나 ('슈돌')

    골프선수 박인비의 두 딸이 타고난 '골퍼 DNA'를 뽐낸다.21일 방송되는 '슈돌' 574회는 '내 생에 가장 큰 선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한다. 이중 박인비 가족은 두 돌을 맞은 첫째 인서를 위해, 골프 DNA로 이어진 할아버지와 할머니, 박인비, 그리고 인연자매(인서-연서)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박인비의 첫째 딸 인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함박 웃음을 피우며 한걸음에 달려나가 반가움을 표현한다. 특히 할머니를 보자마자 바닥에 손을 짚더니 넙죽 90도 폴더 인사를 보이며 남다른 할머니 사랑을 드러낸다.이날 인서는 생일선물로 받은 맞춤 골프채를 들고 남다른 골퍼 본능을 발휘한다. 자신의 키에 딱 맞는 골프채를 손에 쥔 인서는 더욱 안정된 자세로 스윙을 선보이며 '박인비 주니어'다운 실력을 뽐낸다.이어 박인비가 "어드레스 해봐"라며 코치 모드에 돌입하자, 인서는 엄마의 말에 따라 정확한 자세로 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인서는 보란 듯이 백스윙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후 손키스 세리머니까지 선보여 '남다른 골퍼 DNA'를 제대로 각인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인서 골프백 메고 캐디 해주는 게 내 소원"이라며 손녀의 남다른 재능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생후 180일밖에 되지 않은 둘째 딸 연서도 인생 첫 스크린 골프장에 입성해 언니 못지않은 골프 재능을 발산한다. 박인비가 건넨 골프채를 작은 손으로 꼭 쥔 연서는 조막만 한 다리로 조심스럽게 첫 스윙에 도전하는 가운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성공까지 해내 가족들의 환호성을 이끈다. 언니의 뒤를 이

  • [공식] '워너원 출신' 옹성우, 기쁜 소식 전했다…9년 만에 첫 연극 도전 ('셰익스피어')

    [공식] '워너원 출신' 옹성우, 기쁜 소식 전했다…9년 만에 첫 연극 도전 ('셰익스피어')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1995년생 배우 옹성우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옹성우가 7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인공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육군 제6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했다.옹성우의 첫 연극 데뷔작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부문, 골든글로브 3개 부문,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16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작품이다.윌 셰익스피어는 16세기 런던, 예술적 영감을 잃고 슬럼프에 빠진 신예 작가이다. 연회장에서 우연히 비올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영감을 받아 '로미오와 줄리엣'을 집필하게 되는 인물이다.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커피 한잔 할까요?',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에서는 성공적인 첫 더빙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데뷔 후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오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옹성우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인 만큼 이번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어떤 모습의 '윌 셰익스피어'로 변신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 블핑 리사, ♥'LVMH 회장 아들'과 핑크빛 목격담…시칠리아서 여유 만끽

    블핑 리사, ♥'LVMH 회장 아들'과 핑크빛 목격담…시칠리아서 여유 만끽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명품 그룹 LVMH 회장의 아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다시 한번 목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리사가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시계 부문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여행 중인 사진이 다수 공유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해안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주문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보내고 있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여 왔으나, 양측 모두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파리 레스토랑, 미국 LA 공항, 태국 방콕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잇따라 목격됐고, 리사가 아르노 가족과 동행해 휴가를 보낸 정황도 여러 차례 제기됐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리사가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현장에서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통해 프레데릭의 사진이 노출됐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다시 열애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당시 해외 연예 매체들도 해당 장면을 기사화하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관련 언급이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완전체 월드투어 'DEADLINE'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재개한다. 첫 공연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10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한다. 2023년 9월 'BORN PINK'(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故 오요안나 괴롭힌 가해자들, 여전히 날씨 예보 진행…누리꾼들 "즉각 업무 배제해" [TEN이슈]

    故 오요안나 괴롭힌 가해자들, 여전히 날씨 예보 진행…누리꾼들 "즉각 업무 배제해" [TEN이슈]

    MBC가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사건과 관련하여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러나 오요안나를 괴롭힌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김가영과 이현승이 생방송에 출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9일 고용노동부는 MBC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故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고인은 2021년 입사 후 선배들로부터 업무상 수시로 지도·조언을 받아왔으나 단순히 지도·조언의 차원을 넘어 업무상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행위가 반복되어왔다"고 지적했다.이에 MBC는 같은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라는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체 없이 수행하겠다"며 "관련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MBC의 입장문 발표 이후에도 김가영과 이현승은 여전히 방송에 등장했다. 김가영은 지난 20일 MBC '뉴스투데이' 날씨 코너에 출연했다. 이현승 역시 21일 '930 MBC 뉴스'에 출연해 날씨 예보를 진행했다.이에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조치하겠다면서 왜 아직도 방송에 나오냐", "즉각 업무 배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 "가해자가 떳떳하게 방송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 책임을 지닌 공영방송으로써 보다 분명한 입장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다만, MBC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도 이해가는 부분이 있다. 한 MBC 관계자는 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 입장에서 특정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