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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체비밀' 밝혔다? "어머니 덕에 피부 깨끗" 12월 12일 "카드 사용X"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불륜 스캔들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오늘 16일 이 지사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친형의 강제입원 의혹과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 김부선씨와 불륜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했다.

세간의 관심을 받은 '점 논란'에 대해 이 지사는 녹음 파일을 들었다면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혈관이 뭉쳐서 생긴 몸에 빨간 점 하나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 집은 어머니 덕에 피부가 깨끗하다"면서 "그래서 점이 없다. 특정 부위가 아니고"라고 말했다.

[출처=김부선 SNS 캡처]

또한, 이 지사는 "저도 인간이다. 수치심도 있고 자존심도 있고 치욕도 안다"면서 "이런 일로 도정이 계속 손상 받으니까 저는 이런 치욕을 감수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체검증을 약속한다 밝혔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이 지사와 모처에서 여행 겸 식사를 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그 날짜. 12월 12일이라고 하는데 진짜로 그날 내가 뭘 카드 쓴 게 있냐고 (카드회사에) 확인을 해 봤는데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김씨 등이 자신을) 마녀라고 지정하면 마녀임을 증명해야지 마녀가 아님을 내가 이 잔인한 방법을 통해서 증명하겠다고 하니까. 다시 또 다른 것을 하려고 (한다)"며 "저는 실험실의 개구리가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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