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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누구? 1700 : 1 경쟁률 뚫은 `상큼미모 SBS 막내`

김소연 기자
입력 : 
2018-10-16 09:56:51
수정 : 
2018-10-16 1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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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철파엠'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화요일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김영철과 얘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호흡이 점점 맞는 것 같다"면서도 "유머코드는 좀 안 맞는 것 같다. 차차 맞춰나가면 된다"고 여유를 보였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에 지지 않는 입담을 자랑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SBS 입사 당시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 주시은 아나운서는 입사 후 SBS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코너와 '열린TV 시청자 세상’ 등에서 상큼한 미모와 안정된 진행솜씨를 보여왔다. 지난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자리를 비운 장예원 아나운서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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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이후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인 주 아나운서는 나인뮤지스 경리 닮은꼴로 꼽히며, 분위기에 따라 정려원 닮았다는 얘기도 듣는다. 주 아나운서는 지난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주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습니다. 이제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철파엠에서 함께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침에도 잘할 수 있겠죠?"라며 '철파엠' 고정을 자축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주시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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