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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왜 이목? 노무현과 "첫날부터 딱 통해", WTO 단체 사진에서 사라져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6일 김현종 통삽교섭본부장이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한국 외교통상의 현재, 한미 FTA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이야기를 진행했다.

김어준이 "노무현 정부 시절, 참여정부 어떻게 왜 합류하게 된 거냐"라고 묻자, 김현종 본부장은 "스위스에서 귀국해서 WTO에서 근무하고 있었을 때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연락을 받았다. 당선자 시절이었다"면서 "당선자 시절에 만나서 뵙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스타일이 멋있고 참 마음에 들더라. 매우 좋아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출처=뉴시스 제공]

이어 "뭐가 그렇게 좋았냐"라는 질문에 김 본부장은 "몇 분 동안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애국적인 분노를 가지고 계시더라, 매우 직관적이고 본능적이고. 역사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이 있어서 판단도 정확하신 거 같아서 대통령님하고 첫날부터 딱 통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국일보는 WTO 가김 본부장이 분쟁해결기구(DSB) 상소위원으로 활동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보도는 WTO가 단체 사진에서 김현종 본부장의 모습만을 도려낸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특히 지난해 상소위원직에서 사임한 피터 반 덴 보쉐와 리카르도 에르난데스 등의 모습은 사진 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한국일보는 WTO가 김 본부장의 상소위원 역할을 했다고 인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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