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갑상선암 투병으로 마지막 준비하기도..현재는 완치, 재산도 회수 완료"

2018. 10.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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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 박성광에 이어 변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는 과거 갑상선암 판정을 떠올리며 "굉장히 안 좋았는데 6년 전에 완치됐다. 이제는 약도 먹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안정환은 "완치된 지금은 (재산을) 다시 찾아왔느냐"고 물었고, 변정수는 "다시 회수했다. 5년 됐는데 완치됐다는 거다. 그럼 다시 찾아와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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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갑상선암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 박성광에 이어 변정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는 과거 갑상선암 판정을 떠올리며 “굉장히 안 좋았는데 6년 전에 완치됐다. 이제는 약도 먹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그때 내가 죽는다고 생각했다. 암 판정을 받고 너무 놀라서 내 재산을 모두 다 가족 명의로 이전한 뒤 유서를 썼다. 보험도 넘기며 마지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안정환은 “완치된 지금은 (재산을) 다시 찾아왔느냐”고 물었고, 변정수는 “다시 회수했다. 5년 됐는데 완치됐다는 거다. 그럼 다시 찾아와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변정수는 현재 26인치 허리 사이즈를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몸매를 위해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를 하고 있다. 탄수화물과 밀가루를 끊었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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