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이제훈♥채수빈 빗속 고백, 이게 바로 동화 멜로

뉴스엔 2018. 10. 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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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돌직구 고백'을 감행했다.

'동화 멜로'의 시작을 알리는 역대급 직진 엔딩으로 반응을 폭발시켰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건 "나를 좋아하느냐?"는 한여름(채수빈)의 돌발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는 이수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진 장면.

나아가 이수연이 한여름에게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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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이제훈이 채수빈에게 ‘돌직구 고백’을 감행했다. '동화 멜로’의 시작을 알리는 역대급 직진 엔딩으로 반응을 폭발시켰다.

10월 15일 방송된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은 닐슨코리아 9회 수도권 시청률 7.7%, 10회 수도권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9회 6.9%, 10회 8.0%을 나타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건 “나를 좋아하느냐?”는 한여름(채수빈)의 돌발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는 이수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진 장면. 빗속 우산 아래 이루어진 젊은이들의 아름다운 사랑 고백이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우각시별’ 9, 10회에서는 착륙하던 비행기 엔진에 불이 붙는 ‘풀 이머전시 사고’가 거대한 스케일로 다뤄진 가운데, 인천공항공사 각 팀들의 긴장감 넘치는 내부 상황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핵몰입’을 자아냈다. 나아가 이수연이 한여름에게 담담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연의 ‘웨어러블 오른팔’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돌발 상황’이 연달아 벌어지면서, 이수연이 미스터장(박혁권)을 긴급히 찾아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안겼다. 더욱이 이수연의 보행보조물에 대해 알게 된 서인우(이동건)가 보안팀장 최무자(이성욱)에게 신고 물품 여부를 물어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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