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생활의달인' 태안 육짬뽕 달인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달인'에서는 47년 경력의 육짬뽕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특히 달인의 육짬뽕은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했는데, 이는 바지락과 망둥이가 육수 맛의 핵심이었다.

또한 콩죽과 우뭇가사리로 묵을 만들어 돼지고기를 숙성해 연한 육질은 물론, 누린내까지 잡았다.

그 가운데 달인은 고춧가루 역시 한 가지가 아닌 고추씨, 매운 고추, 순한 고추 세 가지를 적절히 섞어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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