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쌍둥이 입건, 조사 도중 호흡곤란 호소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10. 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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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전임 교무부장에 이어 자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8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전임 교무부장은 문제유출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조사 도중 자녀 한 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경찰은 전 교무부장과 두 딸, 학교관계자 등을 추가 조사한 후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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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전임 교무부장에 이어 자녀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8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디지털 포렌식 분석 과정에서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문제를 알려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일부 나타났다.
전임 교무부장은 문제유출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조사 도중 자녀 한 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경찰은 전 교무부장과 두 딸, 학교관계자 등을 추가 조사한 후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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