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재산환원, 평소에도 검소..할인매장 옷+17년 핸드폰+용돈 11만원

문수연 입력 2018. 10. 15.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배우 주윤발이 전재산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검소한 생활 습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윤발은 홍콩 영자신문 제인스타와 인터뷰에서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윤발은 인터뷰에서 한 달 용돈으로 800 홍콩 달러(약 11만원)을 쓰고 교통수단으로는 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윤발 / 사진=CJ E&M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홍콩배우 주윤발이 전재산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검소한 생활 습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윤발은 홍콩 영자신문 제인스타와 인터뷰에서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윤발은 인터뷰에서 한 달 용돈으로 800 홍콩 달러(약 11만원)을 쓰고 교통수단으로는 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또 주윤발은 과거 노키아 휴대전화를 17년 동안 썼다며 "2년 전에야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며 "바꾼 이유는 휴대전화가 고장나서"라고 말했다.

옷도 할인매장에서 주로 구입한다는 주윤발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려 옷을 입는 게 아니다. 내가 편하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