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푸른밤' 옥상달빛 "존경하는 롤모델 DJ? 유희열"

강고은 기자 2018. 10. 1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옥상달빛이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 밤'에 게스트에서 DJ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는 "'푸른 밤'에 처음으로 게스트로 초대돼 5년 정도 출연했던 것 같다"며 "그런 뜻 깊은 방송에서 저희가 DJ를 맡게된 영광을 얻었는데 편안한 방송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매일 오후 11시에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가수 옥상달빛이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 밤'에 게스트에서 DJ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MBC 라디오 가을개편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MBC M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지혜, 옥상달빛, 김성경, 서유리, 심인보, 신아영, 안혜란 라디오본부장, 조정선 라디오본부 부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옥상달빛 멤버 김윤주는 "'푸른 밤'에 처음으로 게스트로 초대돼 5년 정도 출연했던 것 같다"며 "그런 뜻 깊은 방송에서 저희가 DJ를 맡게된 영광을 얻었는데 편안한 방송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저희 방송이 새벽에 굉장히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시간대 방송하는 타 라디오 방송국에 있는 DJ 분들이 저희보다 나이가 어리신 것 같아서 저희는 청취자들에게 편한 언니로서 다가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 박세진은 존경하는 롤모델 DJ로 "유희열 선배님이 생각난다. 물론 저희가 노력한다고 선배님처럼 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 발자취라도 따라 가려고 노력한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MBC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는 매일 오후 11시에방송된다.

한편 MBC 라디오는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의 출근시간에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3개의 시사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시사 ZONE'을 형성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불어 '퀴즈쇼'와 '아이돌'같은 핫한 아이템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신설돼 더 밝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를 꾀한다. 여기에 FM4U는 음악 채널로서의 이미지를 재정립하고 청취율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일부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교체해 한층 더 밝고 젊은 채널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kang_goeun@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