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 '컬투쇼' 출연.. 김태균 향해 '잘생겼다' 칭찬에 웃음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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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 존 조에 관해 DJ 김태균은 "나는 '서치'라는 영화를 IPTV로 봤는데 정말 돈이 아깝지 않더라"며 "이분이 우리 방송에 나온다고 하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눌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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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 존 조에 관해 DJ 김태균은 "나는 '서치'라는 영화를 IPTV로 봤는데 정말 돈이 아깝지 않더라"며 "이분이 우리 방송에 나온다고 하니까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눌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스페셜DJ를 맡은 장도연도 "나도 밤잠을 설쳤다"며 "나는 '서치' 예고편이 너무 재미있어서 개봉일을 확인하고 봤을 정도다. 너무 재미있어서 거의 홍보팀 수준으로 영화를 홍보했다"고 설렘을 전했다.
존 조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자신의 한국어 실력이 완벽하지 않아서 영어로 인터뷰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영어로 답하자 "발음 너무 좋아요"라고 한국어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 조는 '컬투쇼' 출연에 대해 "미국에서는 방청객이 있는 스튜디오에 가본 적이 없어서 이런 형식의 쇼는 처음이다"며 "라디오 호스트로 이렇게 잘생긴 사람들이 진행하는 경우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자신을 향해 "존 조가 인정하는 잘생김"이라고 일컬었다.
존 조는 6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지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오며 국내에도 팬덤을 구축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서치'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내한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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