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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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공동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에 대전지역 운영단체로 올해에 이어 내년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 10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시켜 초·중·고와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200여개교에 연극과 영화, 무용 등 7개 분야 130여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해 학교 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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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공동 '학교 예술강사 지원 사업'에 대전지역 운영단체로 올해에 이어 내년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7년 10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시켜 초·중·고와 특수학교 및 대안학교(교육부 인가) 200여개교에 연극과 영화, 무용 등 7개 분야 130여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해 학교 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술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학술 심포지엄, 예술강사 네트워킹, 기획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학생들 누구나에게나 공교육 과정에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지원대상학교에 예술강사를 배치, 내년 12월까지 기본교과와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예술강사 지원 대상학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온라인시스템에 신청 접수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 산학협력단과 대전예술문화교육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지역 학교에서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지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병행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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