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흉기 사망사고 난 원인 들어보니..'불친절 때문?'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입력 2018. 10. 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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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한 PC에서 흉기 난동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PC방에서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찔러 사망하게 한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 해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가져온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오늘(15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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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한 PC에서 흉기 난동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PC방에서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찔러 사망하게 한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10분쯤 PC방을 찾은 A 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하며, B씨와 말다툼을 했다. 이후 A씨는 PC방을 나간 뒤 다시 흉기를 가지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아르바이트생 B씨를 살해했다. B 씨는 급히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전 11시경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불친절 해 흉기로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가져온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오늘(15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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