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라돈침대 배상액 많아야 18만원"

전민재 2018. 10.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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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소비자들의 집단분쟁조정 결과가 이달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라돈 매트리스 1개당 배상액이 18만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약 180억원의 현금자산을 매트리스 수거·폐기 비용에 모두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은 부동산 자산 130억 여원을 리콜이 진행된 매트리스 총 6만9천여 개로 나누면 매트리스 1개당 배상액은 최대 18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소비자원은 자료에서 "이달 중 최종 조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조정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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