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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이연화 “강남, 도전하기에 최적화인 장소”

‘SBS 스페셜’에서 강남불패 신화를 조명했다.





14일 방송된 SBS스페셜 ‘강남 오디세이’ 편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성장史와 그 궤를 같이하는 강남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강남불패’ 신화가 우리 사회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미칠지 예측했다.

3.3m² 당 1억 원. 지난 8월 중순, 한 매체가 언급한 서울 한강변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반나절도 안 돼 메인 뉴스를 점령했다. 도심 한복판의 상업시설도 아니고, 비록 새로 지어졌다지만 ‘국민주택’의 엄청난 가격은 그 집이 자리한 지역의 위세를 모든 이에게 실감하게 했다.

소위 ‘강남’에 있기에 가능한 ‘국민주택’의 비현실적인 가격. 일반 근로자가 수십 년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 한국식 도시개발의 꽃 ‘강남’은 이제 신화가 되어가는 것일까?

교통, 편의시설, 일자리, 교육환경... 강남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드는 이유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하지만 이것만으론 타 지역보다 몇 배 더 비싼 땅값, 강남 프리미엄을 설명하진 못한다. 도대체 강남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열망하는 걸까? 강남 판타지의 실체는 무엇일까?



‘머스퀸’ 이연화는 “운동 등 자기 관리 하기에 편리하다. 강남은 도전하기에 최적화인 장소”라며 “처음에는 강남 옥탑방에서 시작했다. 매매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헬스 트레이너는 “다양한 지역에서 일을 해봤는데, 확실히 강남에 있는 분들이 자기 관리가 뛰어나다. 의상만 봐도 대부분 탑을 입는다. 전문적인 영역에 도전하려는 분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이연화 씨가 있다”고 전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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