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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소유진 위해 나섰다…환상적인 말솜씨 (내 사랑 치유기)
기사입력 2018.10.14 21:50:54
'내 사랑 치유기' 연정훈이 소유진을 도왔다. 사진=MBC '내 사랑 치유기' 방송 캡처
14일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가 첫 방송됐다. 이날 임치우(소유진 분)는 박완승(윤종훈 분)이 나타나지 않자 전화를 걸어 사고가 난 사실을 인지했다.
임치우는 곧장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최진유(연정훈 분)와 김 사장(박준규 분)도 있었다. 김 사장 측은 수리견적 9,470만원을 제시했다.
깜짝 놀란 임치우는 사과했다. 박완승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화를 냈다. 임치우는 그를 말리며 “가진 돈이 없다. 오늘 결혼 8년 만에 처음으로 집 계약을 하려고 했었다. 그 보증금 3,000만원이 전부”라고 사정했다. 김 사장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그러면 장기를 팔아서라도 돈을 내놔라”고 말했다.
임치우의 사연을 들은 최진유는 김 사장에게 “장학재단과 사장님 이름을 딴 공원도 생기는 마당에 ‘없는 사람 등 쳐먹는다’라는 소문이라도 나면 어떻겠느냐”고 조언했다.
김 사장은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지금 나를 협박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최진유는 “제가 감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며 “도와드리려고 그러는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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