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28kg 감량→♥김민기와 11월 결혼..다이어트 성공 기대[종합]

2018. 10. 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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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신부' 홍윤화가 28kg 감량을 고백했다.

홍윤화는 오는 11월 17일 개그맨 김민기와 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에 앞서 홍윤화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김민기와 함께 출연해 "올해 11월 결혼 예정인데 그 전까지 30kg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기분 좋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원하던 웨딩드레스를 입은 홍윤화의 행복한 결혼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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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11월의 신부' 홍윤화가 28kg 감량을 고백했다. 이제 결혼을 약 한 달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윤화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는 "오늘까지 28kg을 감량했다. 며칠 전에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고 왔다"고 예비 신부의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홍윤화는 오는 11월 17일 개그맨 김민기와 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에 앞서 홍윤화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김민기와 함께 출연해 "올해 11월 결혼 예정인데 그 전까지 30kg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결혼을 한 달 여 앞두고 목표치에서 2kg 정도만 남은 상태다. 

홍윤화는 그간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왔다.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감량 과정을 공개하며 다른 다이어터들에게도 동기 부여와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곤 했다. 또한 닭가슴살을 이용해 삼시세끼 건강하게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홍윤화는 김민기와 함께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 출연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치팅데이'를 정했다. 이 날만큼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로 한 것.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식을 선택해 꾸준히 체중 감량을 이어온 홍윤화다. 예비 신랑인 김민기는 이런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정성으로 응원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내왔다. 

그런 가운데 무려 28kg 감량 소식을 알려온 것. 부쩍 날씬해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홍윤화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싸우는 건 없었냐"는 질문에 "100% 다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해서 싸우지 않았다"며 "제가 (김민기에게) ’오빠는 꿈꾸는 결혼식 없어?’라고 물었다. ‘난 너랑 하는 결혼식이 꿈꾸는 결혼식이야’라고 말하더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제 결혼까지 한달. 기분 좋게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원하던 웨딩드레스를 입은 홍윤화의 행복한 결혼식을 기대해본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홍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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