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소' 이재성 "건강하게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이보미 기자 입력 2018. 10. 14. 00:46 수정 2018. 10. 14.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릎 부상으로 조기 퇴소한 이재성(홀슈타인킬)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말을 건넸다.

이재성은 10월 A매치를 앞두고 벤투호 2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이재성은 13일 조기 퇴소했다.

이에 이재성은 13일 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 여러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무릎 부상으로 조기 퇴소한 이재성(홀슈타인킬)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인사말을 건넸다.

이재성은 10월 A매치를 앞두고 벤투호 2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무릎 통증으로 인해 출전은 물거품이 됐다. 

지난 12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결국 이재성은 13일 조기 퇴소했다. 오는 16일 예정된 파나마전에서도 뛸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이에 이재성은 13일 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 여러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도 그럴 것이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김학범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벤투호가 그 열기를 잇고 있다. 

우루과이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은 64170명의 관중들이 찾았다. 2013년 이후 5년 만의 만원 관중이었다. 9월 A매치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만석을 기록했다. 더불어 모든 관중이 참여한 카드섹션, 아리랑 제창 등으로 대표팀을 향한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13일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픈 트레이닝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팬들의 열렬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함을 표한 이재성이다. 

한편 이재성은 집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독일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