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문희준 "절대로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 17년 걸려 죄송"

추승현 입력 2018. 10. 13. 20:18 수정 2018. 10. 1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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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문희준이 멤버들과 함께 17년 만에 팬들 앞에 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H.O.T. 해체 전인 지난 2001년 2월 27일에 열린 마지막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멤버들이 재결합해 연 단독 콘서트인 것.

이번 공연은 H.O.T.가 해체 17년 만에 다시 결합해 연 단독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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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문희준 / 사진=PRM 제공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그룹 H.O.T. 문희준이 멤버들과 함께 17년 만에 팬들 앞에 선 소감을 전했다.

H.O.T.(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를 개최했다.

이날 강타는 "이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렸던 게 2001년 2월 27일이었는데 17년이 지냈다"고 운을 뗐다. 이번 공연은 H.O.T. 해체 전인 지난 2001년 2월 27일에 열린 마지막 콘서트 이후, 17년 만에 멤버들이 재결합해 연 단독 콘서트인 것.

이어 문희준은 "그때 제가 대표로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얘기했는데 이 자리에 오기까지 17년이 걸려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오늘 많은 추억을 갖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H.O.T.가 해체 17년 만에 다시 결합해 연 단독 콘서트다. 13~14일 양일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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